서울청장 중심으로 긴급 회의를 열고 있으며 기동대 2개 중대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석 서울시청 대변인은 박 시장의 실종을 확인 중이며 오늘 출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오후 4시 면담을 취소한 이유로 "몸이 안좋아서. 건강상의 이유. 최근 일정이 많아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정부의 어떠한 부동산 대책도 약발이 먹히지 않자 박 시장에 대한 일부 불만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