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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코로나19 수헤주 노바벡스, 추가상승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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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코로나19 수헤주 노바벡스, 추가상승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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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각)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노바벡스는 5.99% 하락한 98.3으로 장을 마쳤다. 자료=NH투자증권 HTS


8일(현지시각)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노바벡스는 5.99% 하락한 98.3으로 장을 마쳤다.

전 거래일에는 백신 개발을 위해 정부에서 16억 달러에 이르는 자금 지원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무려 31.62% 급등했지만 하루 만에 하락한 것이다.

모틀리 풀은 라덴버그 탈만의 분석가인 마이클 히긴스( Michael Higgins)의 분석을 인용해 투자자들은 노바벡스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하락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노바벡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 주로 꼽힌다.

이 회사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백신 개발 노력 덕분에 주가도 연초 이후 2300%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노바벡스가 시장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을 출시하는 회사 중 하나라고 믿고 있다.

분석가인 히긴스는 노바벡스의 경우 현재 시장에 구체적인 제품이 없으며 회사는 거의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1분기에 노바벡스의 수익은 약 340만 달러였고, 이 회사의 시가 총액은 현재 55억 달러를 상회하지만 올해 초만 해도 1억5천만 달러를 밑돌았다.

하지만, 바이오주의 특성상 단순한 재무지표만으로는 설명이 안 된다.

이 회사의 미래는 가장 유망한 파이프라인 후보인 65세 이상 성인을 위한 독감 백신인 나노플루(NanoFlu) 백신과 코로나19 백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이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고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판명되면 노바벡스는 계속 시장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시장에 출시된 한 두개의 제품을 출시하지 않으면 회사의 주식이 급락 할 수 있기에 투자에 유의해야 할 필요도 있다.

바이오 종목은 꿈(Dream)을 먹고 자란다.

노바벡스와 같은 생명 공학 주식에 관심이있는 투자자는 항상 이러한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배팅을 해야 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