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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영국보험사 아비바, 사상 첫 여성 CEO 아만다 블랑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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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영국보험사 아비바, 사상 첫 여성 CEO 아만다 블랑 임명

구조개혁 박차 길 열어…영국 FTSE 100지수 기업 6번째 여성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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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블랑 아비바생명 신임 CEO.
영국 보험회사 아비바가 사상 처음으로 최고경영자(CEO)로 여성인 아만다 블랑(Amanda Blanc)을 임명했다고 디스이지머니 등 영국금융매체들이 9일(현지매체) 보도했다.

아비바는 모리스 툴로치(Maurice Tulloch) CEO가 심각한 가족의 질병을 이유로 사임한 후 후임자로 보험업계 베테랑인 블랑을 후임 CEO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블랑은 런던증권거래소 FTSE 100지수의 100대기업중 여섯 번째 여성 CEO로 기록됐다. 현재 여성 CEO가 운영하는 FTSE 100지수 기업은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스코틀랜드 왕립은행(RBS)、영국 다국적 호텔 및 레스토랑 회사 휘트브레드(Whitbread), 식수회사 세븐 트렌트(Severn Trent)와 영국최대 민간방송 ITV 등이 있다.

아비바는 블랑의 임명으로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구조개혁의 위한 길을 열었다고 업계전문가는 지적했다.

블랑은 “나는 평상시와 같은 사람이 아니며 평소와 같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여기에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여성들은 직장으로 돌아왔을 때 경력을 발전시키는데 여전히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우리는 그 속도를 높이고자 하며 가장주부의 핸디캡을 해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