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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추미애, 윤석열 절충 시도 단칼에 거절… 국민연금, 배터리·바이오주 대거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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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추미애, 윤석열 절충 시도 단칼에 거절… 국민연금, 배터리·바이오주 대거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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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일 오전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로(왼쪽),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 장관 지시 불이행 윤석열 사면초가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지난 8일 건의한 독립수사본부 구성안이 법무부 장관 지시를 불이행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사면초가 위기에 놓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 총장이 건의한 독립적 수사본부 구성을 즉각 거부하며 "장관의 지시를 이행하는 것이라 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관 지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추 장관의 잇따른 경고에도 윤 총장이 또 절충 시도를 하면서 추 장관의 심기를 자극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2. 더블유게임즈 등 13개 종목 5% 이상 보유

국민연금이 올해 2분기에 2차전지(배터리) 등 화학 업종과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종 관련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주가가 급등한 비대면 산업 관련 종목을 사고판 것도 눈에 띄었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 7일 현재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종목은 299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민연금이 1분기 말 이후 지분을 늘린 종목은 123개로, 비대면 산업 관련주로 꼽히는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 더블유게임즈를 비롯해 종근당바이오, 심텍 등 13개 종목은 이번에 새롭게 5% 이상 보유 종목에 편입됐다.

3.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로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애플 등 주요 기술 기업 주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7.10포인트(0.68%) 상승한 2만6067.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2포인트(0.78%) 오른 3169.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48.61포인트(1.44%) 뛴 1만492.50에 장을 마감했다.
4. 미국 원유 수요 증가로 국제유가 소폭 상승

미국의 원유 수요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는 8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0.28달러) 오른 4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이날 오후 3시20분 현재 배럴당 0.63%(0.27달러) 오른 43.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금값은 4거래일 연속 올라 9년만의 최고치 기록을 하루만에 다시 썼다.

5. 유나이티드항공 직원 절반 무급휴직 가능성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체 일자리의 절반 가까이 감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8일(현지시간) 일선 직원 3만6000명에게 오는 10월1일부터 무급휴직될 수 있음을 통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는 유나이티드항공 미국 전체 인력의 45%에 해당한다. 이 항공사의 전세계 직원 수는 9만5000명이다.

6. 구글 계열사 풍선으로 인터넷 서비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계열사인 인터넷·통신업체 룬(Loon)이 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케냐에서 상공에 띄운 풍선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8일 보도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자회사인 룬은 이 서비스 개시를 위해 최근 몇 달간 상업용 항공기의 운항 고도보다 더 높은 약 19㎞ 상공에 모두 35개의 풍선을 쏘아 올렸다.

이들 풍선은 일단 케냐 수도 나이로비를 포함해 이 나라 서부·중부의 5만㎢ 면적에 달하는 지역에 4G(4세대 이동통신) LTE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7. 오늘 날씨 대부분 지역 30도 이상 무더위

오늘(9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오후부터 제주도와 경남 해안, 전남 남해안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