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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진워렌버핏 사망, 향년 40세 극단적 선택…경찰 사망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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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진워렌버핏 사망, 향년 40세 극단적 선택…경찰 사망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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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진워렌버핏이 8일 오전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뉴시스
BJ 진워렌버핏(40·본명 진현기)이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경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쓰러져있는 진 씨를 발견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진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아파트 CCTV 영상 조사를 착수해 진 씨가 혼자 20층 아파트 꼭대기 층에 올라가 복도에서 투신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진 씨는 사망전 자신의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진 씨 사망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08년 아프리카 TV에서 방송을 시작한 진 씨는 '진워렌버핏'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었다. 진 씨는 미국 갑부 기업인 워렌 버핏에 자신의 성을 붙인 닉네임과에 대해 "이건희 삼성회장을 따라잡고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 씨는 과거 tvN 예능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자신을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남자"라고 해 이목을 끌었다. 또 인터넷 방송에서 여자고등학교 앞에서 프리허그 해프닝을 벌여 입건되는 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