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통계청장은 8일 서울 잠실 SKY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박서준과 박선영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서준은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총조사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사 참여율 10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홍보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내일의 변화를 위해 국민 대표분들이 응답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준과 박선영은 앞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홍보 영상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참여해 국민의 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통계청은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5년마다 한 번씩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 조사를 실시하며, 11월 1~18일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