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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우버, 중남미와 캐나다에서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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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우버, 중남미와 캐나다에서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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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는 중남미와 캐나다의 주요 도시에서 우버잇츠 앱을 통해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로이터
승차공유 서비스 우버는 7일(현지시간) 중남미와 캐나다의 주요 도시에서 우버잇츠 앱을 통해 신선 식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일부 도시에서도 월내에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버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신선 식품 배달 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비즈니스를 대폭 확장한다. 지난 2월 이후 우버잇츠 앱을 통한 식료품 주문은 176% 급증했다. 이용자들은 우버이츠 앱을 통해 현지 마트나 소매 체인에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중남미에서는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를 포함한 브라질의 11개 도시, 칠레의 4개 도시, 콜롬비아 보고타, 페루의 리마에서 사업이 시작된다.
우버는 지난해 10월 칠레의 온라인 식료품 배달서비스 코너숍(Corner Shop)의 과반수 주식을 취득하면서 중남미 식료품 배달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캐나다에서는 몬트리올과 토론토에서 사업을 시작한다. 대형 마켓의 대명사 월마트 등에서의 주문이 가능해진다. 미국에서는 이달 안에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버의 플랫폼에 가맹한 소매 업자는 현재 약 9500에 달한다.

우버는 전날 요리 배달 서비스 사업 확충을 목표로 미국 식품 배달 서비스 포스트메이츠(Postmates)를 26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