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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트럼프 조카딸 내주 출간 폭로책에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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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트럼프 조카딸 내주 출간 폭로책에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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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의 조카딸이 트럼프 대통령에 관한 책을 출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딸이 법정 다툼을 포함해 트럼프 대통령에 관한 ‘진실을 폭로하는’ 책을 다음 주 출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사이먼 앤 슈스터(Simon & Schuster) 출판사가 내주 선보일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의 '너무 많고 결코 충분치 않은: 어떻게 우리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를 만들었는가'라는 저서가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책은 원래 7월 28일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14일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변경된 출판 날짜는 뉴욕 항소법원이 이 책의 출판을 허가한 이후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동생 로버트 트럼프는 메리 트럼프를 상대로 이 책의 출판을 막아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뉴욕 항소법원은 이유없다고 기각하고 책의 출판을 최종 허가했다. 출판사는 7만 5000권의 초판본을 이미 서점에 배포한 상태다.

메리 트럼프는 1981년 사망한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이다. 그녀는 심리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세계관으로 성장했는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뒤 아버지가 보여준 조롱 등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여러 모습과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의 뒷표지에는 "오늘날 도널드는 성장, 학습, 진화를 할 수 없고, 감정을 조절할 수도 없으며, 정보를 받아들이고 종합할 수 없다"는 대통령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함께 시작된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