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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업계 최고 적중률 크리스토프 바로 "美 경제, 2022년까지 코로나 이전 회복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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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업계 최고 적중률 크리스토프 바로 "美 경제, 2022년까지 코로나 이전 회복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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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적중률의 이코노미스트 크리스토 바로. 사진=마켓시큐리티즈
“미국 경제는 2022년까지, 유럽 경제는 2023년까지 코로나 이전 상태로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프랑스계 글로벌 증권중개업체 마켓시큐리티즈의 크리스토프 바로(Christophe Barraud)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6일(이하 현지시간) 경제전문 온라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내놓은 향후 경제 전망이다.

크리스토프 바로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업체 블룸버그가 전세계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예측 적중도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순위에서 전체 부문 1위를 차지한 인물이다.

그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지난 1분기 -5%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더 나빠져 -30% 이상을 기록한 뒤 올해말게 플러스로 돌아서는 경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AU 이같이 전망했다.

바로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전 상황으로 되돌아가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코로나 백신이 올해말까지 개발되더라도 내년까지는 실제로 보급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조속한 경제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실질 GDP를 기준으로 미국 경제가 지난해 4분기 상황으로 돌아가는 것은 2022년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며 유럽 국가들의 경우는 2023년까지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