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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최초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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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최초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0만 명 돌파

GS25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최근 업계 최초로 2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GS25이미지 확대보기
GS25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최근 업계 최초로 2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GS25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이달 1일 오전 10시30분 편의점 업계 최초로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2월 22일 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선 이후 약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GS25는 유튜브 채널을 광고 중심이 아닌 고객과의 소통,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창구로 활용한 점이 구독자 수 증가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의 유튜브 영상은 상품 기획자(MD)가 출연해 판매 상품으로 먹방을 펼치거나 상품의 특징·개발 과정을 밝히는 형식으로 방송된다. 이와 함께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와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고원의 랜선 팬 미팅이 개최되기도 했다.

GS25는 구독자 수 2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구독자들에게 고급 호텔 이용권, GS25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하는 특별 행사를 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채널 내 게시돼 있는 링크에 접속해 구독을 인증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행사 종료 후 무작위로 추첨해 당첨자에게 차례대로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GS25는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