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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선물 하락 출발 E-mini Dow -27, WHO 코로나 백신 취소+ FT 제약바이오 거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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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선물 하락 출발 E-mini Dow -27, WHO 코로나 백신 취소+ FT 제약바이오 거품 경고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니콜라 비상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표= 뉴욕증시 나스닥거래소 시카고 선물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표= 뉴욕증시 나스닥거래소 시카고 선물거래소
미국 뉴욕증시에서 선물 E-mini Dow 주가지수 시세가 하락 출발하고 있다.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임상 성공 소식 이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가지수 선물 Futures시세가 한때 상승했으나 코로나 변송출현등으로 그동안 나온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효능이 없을 수 있다는 WHO의 지적과 제약바이오주의 과열을 경고하는 FT 보도 등으로 다시 밀리고 있다. 지난 고용 지표가 깜짝 호조를 보였음에도 선물은 밀리는 모습이다.
다만 이날 선물의 하락폭이 그리 커지는 않아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그리 크지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한국 증시에서 SK바이오팜 돌풍 도 주목하고 있다. 보호예수에서 자유로운 외국인 투자자들이 언제 파느냐가 중대 관전 포인트이다 .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은 뉴욕증시 주가 지수에 연동되어 있는 만큼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 등에 미칠 변화가 주목된다.

홍콩보안법 미중 무역전쟁 그리고 은행 자사주 매입 금지 배당 축소, 고용지표 호전 그리고 코로나 폭발로 인한 경제 2차 봉쇄 우려 등이 서로 교묘하게 엇갈리면서 뉴욕증시는 물론 코스피 코스닥등이 연일 요동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JP모건, 시티그룹,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애플 MS 니콜라 테슬라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이 주목을 끌고있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나스닥거래소 시카고선물거래소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ESG Index Futures ESGU0 SEP 2020 - -

E-mini S&P 500 Futures ESU0 SEP 2020 SEP 2020 3128.25 -0.75

E-mini Nasdaq-100 Futures NQU0 SEP 2020 SEP 2020 10369.75 +14.00

Nikkei/Yen Futures NIYU0 SEP 2020 SEP 2020 22255 -60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5732 -27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U0 SEP 2020 SEP 2020 1430.60 -2.10

Bitcoin Futures BTCN0 JUL 2020 JUL 2020 9075 +15

Yen Denominated TOPIX Futures TPYU0 SEP 2020 - -

Show Price Chart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과 실업 고용지표 그리고 코로나 재유행 2차 봉쇄 가능성이 뉴욕증시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다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로 인한 미중 갈등 고조와 그로인한 국제자본의 홍콩 탈출 즉 헥시트 공포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를 흔드는 변수가 되고 있다. 그동안 선전해왔던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니콜라 등 첨단 기술주의 향방이 주목되는 순간이다. 코로나 2차 봉쇄령 우려 등이 겹치면서 뉴욕증시와 국제유가는 그야말로 아슬아슬한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지표는 연일 개선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뉴욕증시와 국제유가에 호재가 되고 있다. 호재와 악재가 이처럼 겹치면서 뉴욕증시와 국제유가는 한치앞을 알기 어려운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에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공급관리협회(ISM)의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가 발표된다. 서비스업 PMI는 50.1로 올라 확장 국면으로 전환됐을 것으로 보인다. 지 난 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3%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 또 나스닥지수는 4.6% 급등했다.

이번 주 미국 뉴욕증시에 영향을 줄 주요 발표 및 연설일정으로는 7월6일 ISM 및 IHS마킷의 6월 서비스업 PMI가 있다. 이날 6월 중 고용추세지수도 나온다. 7월7일에는 5월 구인·이직 보고서와 7월 경기낙관지수가 발표된다. 랜들 퀼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연설한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리바이스가 실적을 발표한다. 또 7월8일에는 5월중 소비자신용이 발표된다. 이어 9일에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5월 도매재고가 나온다. 월그린부츠얼라이언스가 실적을 내놓는다. 그리고 7월10일에는 6월 생산자물가(PPI)가 발표된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 공휴로 휴장했다. 그 전날인 7월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92.39포인트(0.36%) 상승한 25,827.36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15포인트(0.45%) 오른 3,130.01에 미쳤다. 나스닥 지수는 53.00포인트(0.52%) 상승한 10,207.63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은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3.28% 하락한 27.68을 기록했다.

미국 트럼프 정부는 기업파산 증가에 따른 실업난 완화를 위해 곧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책을 꺼내들 전망이다.

한국거래소에서는 SK바이오팜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올 상반기 한국 증시에서는 바이오, 2차전지, 정보기술(IT) 업종 성장주들의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났다. 증가 상위 10개 종목을 합쳐 100조원 넘게 불어났다. 국내 증시에서 시총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이다. 이어 셀트리온 18조623억원(77.8%), NAVER 13조1천207억원(42.7%), LG화학 12조2천125억원(54.5%), 카카오 10조2천527억원(77.5%) 등은 10조원대 증가를 보였다. 이밖에 셀트리온헬스케어(8조7천843억원), 삼성SDI(8조7천675억원), 엔씨소프트(7조6천839억원), 셀트리온제약(3조1천871억원), 알테오젠(2조8천3억원) 등의 시총 상승 폭도 컸다. 이른바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가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주말 코스피는 17.04포인트(0.80%) 오른 2,152.41로 마감했다. 미국의 고용 지표 호조가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으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여전히 부담스럽다. 삼성전자(1.32%)와 SK하이닉스(1.18%)가 동반 상승했다. LG화학(2.22%), 삼성SDI(2.56%), 현대차(0.20%) 등이 올랐다. 카카오(2.98%)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바이오팜(29.92%)은 상장 둘째 날 상한가로 마감하며 코스피 시총 21위에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9.63포인트(1.30%) 오른 752.18로 마감했다. 알테오젠(5.39%)과 에코프로비엠(1.71%), CJ ENM(2.52%)이 올랐다. 씨젠(16.68%)은 급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원 내린 달러당 1,198.6원에 끝났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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