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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청약 신화 이어갈 종목은?...하반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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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청약 신화 이어갈 종목은?...하반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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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SK바이오팜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16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이 지난 2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자 공모주 투자 매력이 급부상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상장일인 2일 공모가 4만9천 원의 두배인 9만8천 원을 시초가로 형성하고 바로 상한가로 직행하며 12만7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3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16만5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틀만에 공모가 대비 236% 라는 엄청난 수익율을 기록했고, 바이오 열풍에 상승세는 좀 더 이어질 것이라는 분위기도 존재한다.

SK바이오팜이 공모주 투자자들에게는 쏠쏠한 투자수익을 안겨주자 하반기 대어급 IPO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총 19개사로 유가증권 시장 3곳과 코스닥 시장 16개 기업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솔루엠,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 에이플러스에셋 등 3곳이며, 코스닥 시장에는 국전약품, 더블유에스아이, 센코, 엠에프엠코리아, 애니원, 넥스틴, 핑거, 위드텍, 카카오게임즈, 큐라티스, 선진뷰티사이언스, 원투씨엠, 알체라, TS트릴리온, 파나시아, 안지오랩 등이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하반기 진행되는 IPO 시장에서 대어급을 꼽으라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카오게임즈를 꼽을 수 잇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상장될 경우 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바로 진입이 예상된다.

SK바이오팜 공모 청약에서 높은 수익을 확인한 만큼 하반기 IPO시장의 공모주 청약 경쟁은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코스닥 지수 역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투자심리도 어느 정도 안정되어 공모주 열풍은 지속될 것을 예상했다.

이에 따라 상장을 준비 중인 업체들은 모집된 공모금액이 기대치를 하회하거나 상장 후 주가가 부진할 것에 대한 우려감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7월에도 마찬가지로 심사청구 건수가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스팩합병과 이전상장을 포함해 지난 4~6월 심사 청구 접수된 건이 49건에 달하는 점과 심사승인 청구에 대한 검토가 보통 약 2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7~9월에 다수의 심사승인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