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임상시험 대상자는 39개국 약 5500명의 환자들이다. 임상시험에서는 ▲ 표준요법 ▲ 미국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약 ‘렘데시비르’ ▲ 항말라리아약 하이드록시클로로퀸 ▲ 항에이즈바이러스(HIV)약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와 인터페론의 혼합제를 사용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임상시험은 중지됐지만 코로나19 예방약으로서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임상시험할 필요가 여전히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백신후보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해도 양산이 언제 가능하게 될지는 분명치 않으며 백신이 이용가능하게 될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