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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NAVER : 멀티 엔진은 멀티플 프리미엄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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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NAVER : 멀티 엔진은 멀티플 프리미엄으로 주목된다.

6월1일 유료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출시 이후...네이버쇼핑 이용자 거래액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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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NAVER의 커머스부문, 플러스멤버십과 네이버통장이 이용자의 충성도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6월1일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했다. 멤버십 가입 후 네이버 쇼핑의 이용자 거래액 변화가 뚜렷하게 감지됐다.

네이버쇼핑에서 월간 2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헤비 이용자는 멤버십 가입 후 결제액이 30% 증가했다. 20만 원 이하로 구매하는 라이트 이용자의 월평균 결제액은 멤버십 가입 후 209% 증가했다.

네이버통장 가입자는 미가입자 대비 결제액 2 배, 결제횟수는 77% 높았다. 네이버 쇼핑사업 확장의 트리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 회원제과 네이버통장을 함께 이용하면 결제액의 최대 9%까지 포인트 지급 혜택을 지급하며 이용자 락인 효과를 높였다.

코로나19 이후 스마트스토어의 월별 신규 판매자 입점수는 1만명 증가하여 3만3000명으로 증가했다. 주간 방문자수는 코로나19 이후 11% 증가하여 1800만명으로 확대됐다. 판매자와 이용자가 함께 증가하면서 커머스 생태계의 확장이 뚜렷하다. 테크핀: 올해 하반기 신용대출 서비스 시작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위로부터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돼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개인과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에 대한 대출이 가능해져 올해 하반기 중 신용대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를 통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현황, 반품률, 품목 등을 분석해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마이데이터’ 사업에도 참여해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이나 투자자문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주사인 미래에셋생명과의 협력을 통한 보험시장 진출도 예상된다. 코로나 사태 이후 금융서비스의 무게중심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플랫폼 지배력과 자본력까지 갖춘 네이버는 금융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네이버 웹툰은 지배구조 개편으로 웹툰사업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웹툰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계열회사 간 지분구조를 조정했다. 본사 웹툰엔터테인먼트 부문 아래 한국 일본 중국 등 웹툰 사업 법인을 배치하여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과 IP비즈니스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P 비즈니스를 통해 수익은 다각화될 수 있고 창작자는 수익과 IP 파급력이 커져 작가 발굴과 확보에도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 올해 글로벌 웹툰 거래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8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거래액 대비 매출액 성장 속도가 빨라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NAVER는 국내 1위 인터넷포털 '네이버' 운영업체로 옛 이름은 NHN다. 사업환경은 ▷포털 사업자의 주력 산업인 온라인 광고 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는 추세이며 ▷국내 포털 사업자는 모바일 관련 사업을 통해 성장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NAVER의 업황은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이다.

NAVER의 주요제품은 ▷비지니스플랫폼 : 일반검색, 쇼핑검색 등(CPC/CPS) ▷라인 및 기타플랫폼 : LINE, 캠프모바일, SNOW 등 ▷광고 : 일반DA, 쇼핑DA, 네이버TV 동영상 광고 등(CPM) ▷IT플랫폼 ▷콘텐츠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NAVER의 실적은 ▷ 온라인광고의 경우 행사가 많은 2·4분기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고 온라인게임은 동계 방학시즌인 1·4분기 중 수요가 증가해 왔다. NAVER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국민연금(지분율 12.27%)다.

NAVER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19% ▷유동비율 99% 등으로 요약됐다. NAVER는 ▷네이버랩스를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켜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로보틱스, 3D 매핑 등 생활환경지능을 비전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중이며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준비하면서 음향기기 제조기업 '드비알레'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