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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증시…삼성전자, SK 등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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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증시…삼성전자, SK 등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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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50선을 다시 회복하는 등 변동성장세가 연출되는 가운데 증권가는 다음주 추천주로 2분기 실적개선 기대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150선을 다시 회복하는 등 변동성장세가 연출되는 가운데 증권가는 추천주로 2분기 실적개선 기대주를 제시했다. 2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가격이 아니라 실적에 초점을 맞춰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2분기 실적시즌이 개막되는 가운데 SK증권은 SK에 눈길을 줬다.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의 기업공개 흥행에 상장 첫날 종가 기준 SK의 SK 바이오팜 지분가치는 7조4593억 원에 이른다. SK바이오팜의 유통물량 부족에 추가로 주가가 상승할 때 SK의 보유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비에이치에도 눈길을 보냈다. 2분기 실적도 손익분기점(BEP) 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비에이치의 주요 사업은 연성 인쇄회로기판(FPCB)의 제조, 판매와 수출입을 영위하고 있다. 주목할 시기는 3분기다. 지난달부터 북미관련 생산이 본격시작됨에 따라 3분기부터 가파른 실적개선세가 전망된다. 폴더블(접이식), 5G 등 중장기 실적모멘텀에도 밸류에이션은 저평가됐다는 점에서 3분기 추천주로 제시했다.

에코프로비엠도 추천주로 꼽았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주행거리 증가의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양극활물질 생산과 기술선도 업체다.

전기차용 양극화물질의 매출이 급속히 증가하며 매출이 고속성장기에 진입중이다. 2분기 실적은 코로나19에 매출액 1626억 원, 영업이익 79 억 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유럽의 전기차 판매가 지난달부터 회복돼 3분기부터 고속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넣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주에 이어 다음주에도 삼성전자에 눈길을 줬다.

2분기 코로나19에도 IT모바일(IM)사업부와 소비자가전(CE)사업부 실적은 걱정보다 양호할 전망이다. 하반기 불확실성에도 서버와 게임콘솔용 메모리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요인이 크다는 분석이다. 최근 파운드리 (반도체 제조전담 생산 전문 기업) 투자계획 발표와 비메모리 분야의 협업 재료는 중장기 기업가치상승에 좋게 작용할 전망이다.

네이버(NAVER)도 네이버 플러스 멤버쉽 서비스, 네이버 통장에 따른 네이버 플랫폼 충성도 증가, 금융사업 쪽 네이버 플랫폼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가 증가한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지난 5월 반도체 수출이 지난달 대비 7.1%로 견조해 반도체 부문의 실적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모바일 디램(DRAM)과 세트 부문에서 이익 개선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HSD엔진은 카타르, 모잠비크, 야말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LNG선 수주가 예상돼 LNG추진엔진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올렸다.

케이엠더블유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ZTE관련 수출 수혜와 3분기 미국수출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제시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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