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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3일 잠실점 교보문고 재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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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3일 잠실점 교보문고 재개점

올해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시설 개선 공사 완료
특화 서비스 제공 공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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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잠실점 교보문고를 새로 단장했다. 사진은 공사 후 3일 재개점한 잠실점 교보문고 내부.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잠실점 교보문고를 새로 단장해 3일 선보였다.

2006년 서울시 송파구 캐슬플라자 지하 1층에 문을 연 잠실점 교보문고는 올해 4월부터 휴업을 하고 3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약 1100평(3758㎡) 규모의 공간에 24만 권의 도서가 갖춰졌다.

이번 개선 작업의 특징은 책 추천, 테마형 독서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먼저 숍인숍(가게 안 가게) 형태로 입점한 ‘사적인 서점’은 잠실점에서 단독으로 내놓은 도서 큐레이션 책방이다. 책방지기가 직접 읽고 선정한 50여 종의 책이 진열돼 있다.

이곳에서는 30분간 1대 1 상담으로 나만의 책을 추천받는 ‘책 처방 프로그램’이 예약제로 운영된다. 교보문고 잠실점은 희망자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10분짜리 책 처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8월부터는 사전 예약을 거쳐 유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람과 책’은 교보문고의 분위기를 압축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브랜드 대표 향인 ‘The Scent of Page’로 제조된 디퓨저, 손 소독제와 함께 책 커버‧배지‧가방 등 굿즈(기념품)를 판매한다.

이 외에도 정기적으로 주제를 바꿔가며 꾸며지는 테마형 독서 공간 '한낮’‧’달밤', 가족 쉼터 겸 독서 공간 ‘올망졸망’, 북카페 ‘카페자우’가 있다.

교보문고 잠실점은 새 단장을 맞아 상품 고객에게 방향제‧향수‧손 소독제‧향기치료 용품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여름밤 풍등 소원 빌기 △스티커로 벽 꾸미기 △스탬프 투어 등 아동과 부모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각종 행사도 개최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