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쇼핑몰은 코로나19로 등산‧개인 운동 등이 인기를 끌면서 ‘애슬레져 룩’(여가용 복장)을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스포츠‧레저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점에는 약 1200평 규모의 면적에 70여 개의 스포츠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지난 5월에는 300평가량의 ‘나이키 스포츠 플러스’ 매장이 개점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아디다스 스타디움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12일까지 매장에서 20만 원 이상 결제한 이들 대상으로 ‘아디다스 쇼퍼백’을 매일 2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인기 신발 ‘울트라부스트 20’을 50명 선착순으로 10만 9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