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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멕아이씨에스 :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으로 매수 적기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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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멕아이씨에스 :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으로 매수 적기로 추천한다.

글로벌 레퍼런스 확장 중...가격경쟁력 확보 동남아 시장 점유율 선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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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김상표 남현정 애널리스트는 맥아이씨에스의 인공호흡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GlobalData의 인공호흡기 시장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인공호흡기 수요량은 연간 88만대 이상으로 작년 글로벌 생산량 10만대 대비 9배 가량 급증했다. 인공호흡기 자체 생산 시설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독일 한국 등 총 12개국이며 동사 포함 15개 업체가 활동중이다.

폭증한 인공호흡기 수요를 맞추기 위해 국가별로 GM 포드 등 민간 대기업을 통해 인공호흡기 생산량 증대가 진행중이다. 그러나 인공호흡기는 제품의 특성상 높은 기술력과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필요한 high-end 의료기기 품목이다. 자동차 회사 등에서 만드는 인공호흡기의 경우 ICU용이 아닌 단순 이동형 인공호흡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적극적인 호흡 치료가 필요한 의료 현장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평가다.

맥아이씨에스는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장 중이다. 동사는 기도 삽관이 필요한 중환자용 인공호흡기부터 응급 이동호흡기까지 전 품목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2020년 4월 8일 응급용 인공호흡기 ‘MTV 1000’의 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필립스, 메드트로닉 등 글로벌 제품 대비 30%가까이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10~15%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시장점유율(M/S) 1위에 올랐다.

멕아이씨에스는 현재 폭증한 수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국내 의료기기 회사와의 공동 생산 계약을 체결하여 월간 6000개의 생산 CAPA를 갖췄다. 의료 현장의 수요와 적합한 호흡치료의 전 주기 포트폴리오 구축했고 외산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인공호흡기 수주문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멕아이씨에스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호흡치료기다. COVID19 확진 환자 중 2%의 중증 호흡 부전 환자를 제외하면 비강캐뉼라/안면마스크로 산소를 공급하는 비침습 치료법이 유효했다. 동사는 mild 환자군 치료에 적합한 고유량 호흡치료기를 보유중이다.

산소 농도 조절 기능 탑재 등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었으며 Fisher & Paykel 등 글로벌 시장점유(M/S) 1위의 제품과 비교하여도 가장 고가에 포지셔닝됐다. 인공호흡기 사업 부문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선진국 중심으로의 호흡치료기 시장 진출 등 중장기 성장잠재력을 반영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멕아이씨에쓰는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를 제조 및 판매하는 중환자용 의료기기 전문 업체다. 사업환경은 ▷의료기기 산업은 전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의료비 지출 확대, 예방적 질병치료 및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에 따라 중요성과 성장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돼 왔다.

멕아이씨에스는 ▷경기변동과 관련 민감도가 타 산업 대비 적은 편으로 ▷국가 의료보험정책이나 예산 등의 변화에 따라 일시적인 변동은 있을 수 있으며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영향이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쳐왔다.

멕아이씨에스의 주요제품은 ▷인공호흡기: Medical Ventilator (49.8%) ▷ 환자감시장치: Patient Monitor (20.1%) ▷ 기타제품: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7.7%) ▷ 상품 및 기타: 인공호흡기 소모품 등 (15.2%) 등으로 구성된다.

멕아이씨에스의 원재료는 ▷LCD ▷Blower ▷Power ▷Spo2probe 등이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하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174% ▷유동비율150% ▷자산대비 차입금비중 44% ▷이자보상배율 0배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김종철(22.63%) 주현주(2.31%) 김성원(0.69%) 기타(1.68%) 등으로 합계 27.31%이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