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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전 장관, 대한석유협회 사령탑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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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채 전 장관, 대한석유협회 사령탑 올라

정동채 대한석유협회 신임 회장
정동채 대한석유협회 신임 회장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대한석유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석유협회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정 전 장관을 제2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15·16대·17대 국회의원과 노무현 정부 시절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정 신임 회장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광주 국제 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과 광주 에이스페어 추진위원장, 광주 비엔날레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대한석유협회장 자리는 김효석 전 회장이 5월 초 별세하면서 공석이 됐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