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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2012~2016년 생산 테슬라 모델3 '배터리 냉각시스템'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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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2012~2016년 생산 테슬라 모델3 '배터리 냉각시스템' 결함

리콜사태로 이어질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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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도로교통안전국이 조사를 진행 중인 2012년식 테슬라 모델3.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 3의 초기 생산 모델에 들어간 배터리 냉각 시스템에서 결함이 발견돼 미 연방 교통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지난 2012년부터 테슬라 모델 S 차량에 설치한 냉각 시스템의 냉각튜브에서 누수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안전에 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LAT가 입수한 NHTSA 내부 자료에 따르면 문제의 냉각시스템은 2012년부터 2016년 사이에 생산된 테슬라 모델 S에 적용됐으며 테슬라는 이 기간 동안 냉각튜브 공급을 맡은 협력업체와 계약을 끊고 해당 부품을 자체적으로 생산해 설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NHTSA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문제의 테슬라 차량에서 그러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팩트와 데이터에 근거에 필요하다면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혀 이번 조사가 해당 제품의 리콜 조치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테슬라측이 모델 S의 배터리 냉각시스템에 설계상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조치를 하지 않고 판매를 강행했다"고 보도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