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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코카콜라, 126년 만에 알코올 음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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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코카콜라, 126년 만에 알코올 음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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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126년 만에 처음으로 알코올 음료 출시에 한 발짝 다가선 것으로 드러났다.

코카콜라는 ‘EH Canning Co’라는 이름을 상표로 등록하고, 알코올 카테고리로 특허청에 등록했다.

무역 전문지 ‘The Graft’는 “이 상징적인 코카콜라의 상표는 미국에서 유행하는 과일 맛 저 알코올 도수 ‘하드 셀처’처럼 제품을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35세 젊은이들은 맥주의 저칼로리 대체품으로 성인용 음료를 마시고 있다. 코파버그 파이션 과일이나 혼성 베리 하드 셀츠와 같은 브랜드들은 이미 테스코와 모리스온스를 포함한 영국 슈퍼마켓 진열대에 있다.

‘알디’는 딸기, 라임,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등의 향료로 노르딕 울프 하드 셀츠 제품군을 출시했다.

알디의 줄리 애쉬필드 구매담당 전무이사는 “현재 모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음료인데, 영국 술꾼들에게 우리만의 하드 셀처 제품군을 소개하게 되어 더 이상 감격스러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가 이 시장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애쉬필드는 “특히 여름 무더위와 BBQ 시즌이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맛있고 낮은 칼로리의 대체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이번 신제품 출시가 큰 성공을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현재 코카콜라는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서 돈을 벌 계획을 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완전히 선두주자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코카콜라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식품 마케팅 대행사인 HRA글로벌의 해미쉬 렌튼은 “아직 이 시장에서 특별히 눈에 띠는 제품이 없다”고 말했다.

소매 전문가인 키스 웹은 “식료품점에서 EH 캐닝이 전 세계적인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스피릿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완전히 탄산음료와 연결된 코카콜라 브랜딩은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카콜라는 언급을 피했지만 특허는 미네랄 워터, 과일 음료, 알코올에 적용되며 한 부분에서는 맥주가 제외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