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사옥 입구 스피드게이트 4곳, 지하 스피드게이트 1곳 등 사옥 내 모든 출입구에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은 사옥에 출입하는 인원의 체온 측정은 물론 마스크 착용 여부까지 판별한다.
향후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시스템을 얼굴인식 출입관리시스템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경우 임직원이 사옥 출입시 사원증을 단말기에 접촉할 필요가 없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은 당사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동참하고자 도입됐다”면서, “추후 얼굴인식 출입관리시스템까지 도입해 언택트 문화를 임직원 사옥 출입관리에도 선도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