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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노동계 16.4% 인상 vs 경영계 2.1%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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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노동계 16.4% 인상 vs 경영계 2.1%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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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내년 최저임금 심의에서 노동계는 올해보다 16.4% 높은 1만 원을, 경영계는 2.1% 낮은 841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각각 제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4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에 관한 심의에 착수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 양측은 내년도 최저임금 금액의 최초 요구안을 내놨다.

근로자위원은 양대 노총 단일 안으로 올해 최저임금 8590원보다 16.4% 오른 1만 원을 제시했다.

사용자위원은 올해 최저임금보다 2.1% 삭감한 8410원을 제출했다.

사용자위원은 삭감안의 근거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마이너스 경제성장 가능성, 지난 3년간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여건 악화 등을 들었다.

지난해 최저임금 심의에서도 사용자위원은 최초 요구안으로 4.2% 삭감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