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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소상공인에 풍수해보험료 최대 92%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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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소상공인에 풍수해보험료 최대 92% 지원한다

차상위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개별 부담 8%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상공인에게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2% 지원한다.서울시청사 전경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상공인에게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2% 지원한다.서울시청사 전경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상공인에게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2% 지원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를 지원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태풍·호우·강풍·대설·지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보험이다.
기존 41%의 보험료를 납부하던 소상공인들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보험료의 20%만 납부하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각각 12.6%, 23.4%의 보험료를 부담해야 했지만 이제는 8%의 보험료만 납부하면 된다.

풍수해보험 가입과 문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