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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삼성엔지니어링 : 2분기 해외 코로나 영향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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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삼성엔지니어링 : 2분기 해외 코로나 영향은 미지수

흥국증권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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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김승준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2020년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747억원(OPM Operating Profit Margin 영업이익률 5.0%)으로 제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1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2%하락했다. ▷영업이익은 7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3% 감소했다. ▷수주액은 8000억원이고 ▷수주잔고는 13조4000억원(2020년 매출액 추정치 기준)으로 추정한다. 국내는 코로나로 인한 영향은 적어 비화공 부문에서의 매출은 1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판단한다. 2분기 중 확인해야 할 사항은 ▷실적안전성과 ▷수주가능성이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에 닥친 리스크는 단연 코로나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 국가들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2분기 들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주요국들의 제한(셧다운)등의 정책들이 있었다. 하지만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추가적인 리스크 여부는 미지수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주요 공사현장들이 도시와 멀리 떨어진 곳들이기 때문에, 별다른 제한 없이 공사현장을 지속했다. 그리고, 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 코로나로 인한 예상 비용 200억원을 선제적으로 반영하였다. 3분기 수주가 기대되는 것은 멕시코 정유공장(EPC 전환)과 사우디 자푸라 가스이다.
멕시코 정유공장은 사업주 파일공사가 나왔을 정도로 코로나 상황과 상관없이 발주과 공사는 진행되고 있다. 사우디 자푸라 가스는 1개 패키지 로이스트 상황으로 8월 수주를 기대해본다.

흥국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투자의견으로 매수(Buy)와 목표주가 1만5000원 유지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020년 EPS에 Target PER 12배를 적용했다. 이는 PBR 1.9배를 적용한 것과 같다. 밸류에이션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회복되었을 당시의 배수를 적용했다. 코로나로 인한 주식시장 전반적인 밸류에이션 하락과 유가 하락에 따른 삼성엔지니어링의 리스크 증가를 반영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다. 사업환경은 ▷원유·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오일머니 유입으로 화공 플랜트 발주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엔지니어링 사업은 수주산업으로 경제성장률, 국제유가, 시설투자 규모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계열사(삼성그룹) 공장 신축과 증축도 담당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경기변동 보다는 국가의 경제 성장 정책이나 투자 계획에 영향을 받아왔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해외도급공사(54%) ▷국내 도급공사 (46%) 등이다. 원재료는 동사의 산업 특성상 별도 설비가 없으며 설계를 바탕으로 주문생산 제작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은 ▷유가 상승시 플랜트 발주량이 증가됐으며 ▷계열사 설비투자 증가시 수주도 증가해 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중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185% ▷유동비율87%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주요주주는 ▷삼성SDS(11.69%) ▷삼성물산(6.97%) ▷이재용(1.54%) ▷기타(0.39%) 등으로 ▷합계는 20.59%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