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은 과수, 채소, 특작류의 33개 품목별 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별 수급안정사업 ▲소비촉진 홍보 ▲유통개선 ▲교육사업 등 농산물 생산·유통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선출된 윤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품목별전국협의회를 이끌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농산물 생산과 유통과정의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는 품목별전국협의회가 농산물 수급안정과 소비 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 수 있도록 품목별전국협의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