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3전시홀에서 개최된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여수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수시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여수관광 웹드라마 ‘호접몽’과 여수관광 안내 앱(아! 여행!)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 여수 바로알기 퀴즈와 여수관광 홍보 SNS 가입 이벤트를 열어 홍보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기념품과 관광지도, 여수관광 홍보책자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비대면(untact) 여행 트렌드가 급부상함에 따라 지난 2월말 개통한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인 ‘여수섬섬길’과 금오도 비렁길을 비롯한 섬 둘레길 트레킹 코스, 여자만을 중심으로 한 힐링 자전거 여행 코스 등을 집중 홍보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청정여수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여수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남면 금오도, 화정면 낭도, 삼산면 거문도가 포함됐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