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당당한 일자리, 내 일을 잡아라!」는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의 80%를 지원하여 청년고용 확대 및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21개 기업체는 향후 공개모집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되며, 채용된 청년은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및 직업상담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 재정난과 청년실업난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선정된 기업별로 청년 공개채용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므로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