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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 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CL 출전 불가 확정 땐 바르사 복귀 가능성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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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 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CL 출전 불가 확정 땐 바르사 복귀 가능성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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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재재판소가 맨체스터 시티의 UEFA 대회 출전 불가가 확정될 경우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맨체스터 시티가 다음 시즌부터 두 시즌에 걸쳐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스페인 지휘관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49)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전격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현지시간 28일 셀타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끝난 바르셀로나는 1위 레알 마드리드에 밀리며 리그 3연패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도중 취임한 키케 세티엔 감독(61)이 다음 시즌까지 지휘할 수 있을지 미묘한 상황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새 지휘관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게 현역 시절에도 뛰고 지휘관으로서도 2008~2009시즌부터 4시즌 동안 지휘를 하며 숱한 타이틀을 가져온 과르디올라 감독이라고 한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월 14일 중대한 파이낸셜 페어플레이(FFP) 위반이 적발되면서 UEFA로부터 유럽 챔피언스리그, 유럽 리그 등 내년 시즌부터 2개 시즌에 걸친 UEFA 주최 대회 출전 금지처분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 결정에 불복해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이의 제기했다. CAS가 최근 몇 주 안에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인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의 이의신청이 기각될 경우 우려했던 것이 선수 유출과 과르디올라 감독의 거취 문제였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초빙에는 유벤투스도 오래전부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CAS 결정 및 과르디올라 감독의 거취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