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수박 관련 상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20종이던 수박 가공식품(음료‧아이스크림‧과자 포함)을 올해 31종으로 확대했다.
이에 GS25는 지난 5월 수박을 주제로 한 이색 아이스크림 5종을 선보인 데 이어 25일 ‘라벨리 수박 화채빙수’(280㎖, 3000원)를 내놨다. 이달 말부터는 수박 음료인 △유어스 진심가득수박(330㎖) △자연 톡터질수박에(500㎖) △GS 수박멜론스파클링(350㎖)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유어스 진심가득수박(1800원)은 고열충진방식 대신 무균충진방식으로 제조해 수박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이다. 자연 톡터질수박에(1700원)는 알로에 알갱이로 수박알갱이의 식감을 구현한 메뉴다. GS 수박멜론스파클링(1200원)은 수박과 멜론의 달콤한 향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저당·저열량·무색소 탄산음료다.
GS25는 이번 수박 음료 3종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빙수 제품(인절미 빙수, 망고 빙수, 티라미수 빙수, 팥빙수, 수박 화채빙수)을 대상으로 판촉 행사를 벌인다. 5개 상품 중 2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