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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공모주 열풍"...위더스제약, 청약 경쟁률 1082: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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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는 공모주 열풍"...위더스제약, 청약 경쟁률 1082:1 기록

청약 증거금 약 2조 7500억 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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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성대영 대표가 지난 1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공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준범 기자
의약품 전문 제조사 위더스제약이 25일~26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82.03: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더스제약은 전체 공모주식 160만 주 중 20%에 해당하는 32만 주에 대해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됐다.

마감 결과 총 3억4625만1040주가 청약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7500억 원에 이른다.

위더스제약은 지난 18일~19일에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1033.41:1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범위 최상단인 1만5900원으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위더스제약은 이달 29일 납입 및 환불을 거쳐, 7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위더스제약은 지난 2004년 설립한 이후 의약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6월 결산 법인으로, 최근 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액 382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 당기순이익 5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연간 실적은 매출액 517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 당기순이익 86억 원을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영업이익률은 21.1%를 기록하며 상장 제약사 평균인 7%~10%를 뛰어넘는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모 자금은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생산 공장 설비 투자 ▲물류창고 증축 ▲이중정 기반 개량신약 R&D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지켜온 회사의 탄탄한 수익성과 함께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이중정기반 개량신약, 탈모치료제 사업 등 회사의 성장동력이 투자자분들께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같다" 소감을 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