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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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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 다져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 에서 상호금융 임직원들이 농·축협 고객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2020년 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 에서 상호금융 임직원들이 농·축협 고객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상호금융은 23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상호금융 소비자보호제도 개선을 위한 준칙 개정(안)과 상호금융 차원의 고객 보호방안이 논의됐으며 소비자 실천 결의를 위한 임직원 다짐을 실시했다.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에는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개선하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건전한 금융 질서 확립에 나서는 등 농·축협 고객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결의를 담았다.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는 전국 각 지역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7월 말까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중훈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은 “농·축협 소비자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마음이 농업인과 국민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권익을 위해 함께하는 농협상호금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