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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유니클로, 마스크 출시로 패스트 패션시장에서 자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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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유니클로, 마스크 출시로 패스트 패션시장에서 자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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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패스트 패션 소매업체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유니클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기간 동안 마스크 상품을 출시하며 자라를 제치고 패스트 패션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스페인 매체 메르카20은 마스크 생산은 팬데믹으로 위기에 빠진 패스트 패션 브랜드에게 매우 소중한 판매기회가 되었다며, 자라는 마스크 생산보다 전자 상거래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많은 패스트 브랜드가 마스크 상품 개발을 비즈니스 전략으로 내세우며 새로운 상품 판매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팀 로고를 마케팅하기 위한 마스크 생산에는 아디다스, 뉴발란스, NBA 등 다양한 의류 브랜드가 참여했는데 패스트 패션 시장에서는 유니클로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생산하며 마스크 상품 개발에 앞장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유니클로는 기능성 속옷 '에어리즘' 소재를 사용한 마스크를 내놨다. 마스크는 3중 구조로 돼 있으며, 안쪽의 에어리즘 소재로 인해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유니클로는 설명했다.

중앙에는 필터를 삽입해 비말이나 세균,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고, 꽃가루나 먼지 등도 걸러준다. 가장 바깥 면에는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매주 50만 팩(150만장)이 지속적으로 생산되며 구매는 한 사람당 3팩까지로 제한한다. 일본을 제외한 해외 매장은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