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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파격 복지 '눈길'…"제주도 사택 지원·700평 어린이집·휴가비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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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파격 복지 '눈길'…"제주도 사택 지원·700평 어린이집·휴가비 500만 원…"

제주 이전 위한 사택 지원·우수 어린이집·휴가 제도 등 복지 혜택 빵빵
인기 게임 '던파' 개발사, 꾸준한 성장…15일 신입·경력 공채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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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위치한 네오플 전경. 사진=넥슨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에 입사하면 회사의 파격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주 라이프가 시작된다.

최근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발표한 네오플은 자사가 지원 중인 직원 대상 복지 제도를 소개했다. 네오플은 "직원이 회사의 최고 자산이라는 믿음 아래 직원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오플의 본사는 제주시 노형동에 있다. 네오플은 타지에서 제주로 생활 터전을 옮겨야 하는 다수 직원들을 위해 파격적인 주거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혼 직원에게는 89㎡, 기혼자에게는 105㎡ 규모의 아파트를 사택으로 제공하고 다른 주거지를 선호하는 직원이 있을 경우 동일 규모 수준의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주거비(전세 보증금 등)를 제공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제주원 역시 네오플 직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복지 중 하나다.

‘도토리소풍’ 제주원은 실내 700평, 실외 1200평의 넓은 규모를 갖췄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하는 아동중심의 자연친화 어린이집’으로 인정받아 직장보육지원센터 우수보육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공간환경디자인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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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제주원.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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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제주원. 사진=넥슨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자연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계절 자연놀이', 아이들의 독후활동 참여를 돕는 독서지도 프로그램 '종알종알 책놀이',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유아 코딩 교육 프로그램 'PreHAT(Humanities, Art & Design, and Creative Technology)'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삶을 풍요롭게 해줄 복지 제도도 다양하게 갖고 ㅇㅆ다. 사택 등 주요 숙소지와 회사를 오가는 셔틀버스 운영은 물론 사내 식당에서는 중식과 석식이 무료다. 직원들과 가족을 위한 단체 상해 보험제도 운영과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 자녀를 위한 국내 항공 마일리지도 지급한다.

리프레시를 위한 동호회 활동비, 3년마다 최대 20일 휴가와 최대 500만 원 휴가비를 지급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 역시 지원 중이다.

이 같은 직원 중심 복지를 기반으로 네오플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5년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는 세계 이용자 약 7억 명, 중국 지역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00만 명 등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 핵심 타이틀이다. 이 외 ‘사이퍼즈’, ‘이블팩토리’, ‘애프터 디 엔드’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선보였다.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사전 예약자가 4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기대감 속에 올 여름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네오플은 70여 명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진을 서울로 이전하는 등 이전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제주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직원들을 위해 최대 4억 원의 전세 보증금을 지원해주는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 500만 원 지급, 이사비 전액 지원 ,자녀 사내 어린이집 100% 수용 등 파격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향후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실 규모를 약 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네오플이 지난 15일 발표한 신입·경력 공개 채용 부문은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기술지원, 해외사업, 멀티미디어, 경영지원, 웹 등 다양하다. 서류 접수는 넥슨컴퍼니 채용 홈페이지에서 7월 3일까지 받는다.

송재덕 네오플 인사팀장은 “네오플은 ‘멋진 사람들이 멋진 것을 만들어 낸다’는 믿음 아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며 “네오플과 함께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네오플은 지난 2015년 제주도로 사옥을 이전했다. 이후 4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해 현재 800여명 규모로 성장했다. 네오플은 매년 우수 인재 확보와 지역 사회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제주 지역 보육원 후원, 사단법인 제주올레 ‘클린올레(CLEAN OLLE)’ 캠페인 후원, 조손가구 동절기 물품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