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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7월착수…모더나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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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7월착수…모더나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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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거대 제약사 존슨앤존슨(Johnson &Johnson)이 코로나19 백신개발의 임상시험을

다음달 착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은 존슨앤존슨(Johnson &Johnson)이 백신 임상시험을 당초 2월에 실시하고 했으나 임상시험 전단계 실험에서 준비시스템의 보완 등으로 7월부터 시작한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슨앤존슨의 뉴스로 주가는 거의 2% 상승한 $ 148.69를 기록했다.
J&J의 연구는 18~55세의 1,045명의 건강한 지원자, 65세 이상의 임상 시험 대상자를 이미 선정해서 백신의 안전성과 초기 효능 징후를 테스트한다. 임상시험은 미국과 벨기에에서 진행한다.

프랜시스 콜린스(Francis Collins)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국장은 로이터통신과의 통화에서 여름이 끝날 무렵까지 안전시험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존슨앤존슨은 또 미국 보건부 산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과의 파트너십에 따라 백신 개발을 위해 1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 잠재적으로 10억개 이상의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미국 및 해외에서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모더나社도 백신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미 백신 임상시험에 착수, 존슨앤존슨보다 6개월 가량 먼저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생산시스템으로 볼 때 존슨앤존슨이 방대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세계적인 종합제약업체로 매출액과 자산규모 기준 미국의 제약업체 파이자(Pfizer)와 세계 1,2위를 다툰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으로 60여 개 나라에서 250여 개의 자회사를 운영한다. 직원 수만도 12만 8,100명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우량기업 가운데 하나이며, S&P500지수 구성종목이다. S&P500지수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500개 대기업의 주식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주가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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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