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의 호날두는 광고 속에서 권투 선수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본인의 클론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지하거나 영리한 모습 외에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장난끼 있는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호날두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유벤투스 풋볼 클럽과의 훈련에 2개월을 보낸 후 귀국했다. 지난 주 자전거를 타면서 가족들과 어울릴 시간을 계속 찾고 있다고 밝혔다.
호날두 본인의 SNS에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선보이기도 했다. 조지나와 호날두는 이탈리아 북부의 토리노에서 포르투갈로 이주한 후 가족과 함께 조용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쌍둥이는 대리모에 의해 태어났고, 장남의 출산은 알려지지 않았다. 조지나는 알라나의 생물학적 어머니다. 2016년에 만난 이 부부는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호날두는 이번 주 초 훈련을 위해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풋볼 클럽으로 돌아갔다. 한편 이전에 이탈리아 축구단들이 지난 5월 18일에 팀 훈련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6월 15일까지 스포츠 행사를 금지하는 정부의 법령에 따라 경기는 중단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