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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웰스파고가 추천한 배당률 7% 넘는 3개 종목…BP·센추리 링크·EQT 미드스트림 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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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웰스파고가 추천한 배당률 7% 넘는 3개 종목…BP·센추리 링크·EQT 미드스트림 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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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는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센추리 링크, EQT 미드스트림 파트너스 등 3개 종목을 매수 권고 종목에 포함시켰다. 사진=로이터
웰스파고가 시장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면서 '위험을 추가'할 것을 권고했다. 위험이 일부 따르더라도 성장성 높은 주식을 사들이라는 것이다.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센추리 링크, EQT 미드스트림 파트너스 등 3개 종목이 매수 권고 종목에 포함됐다.

야후파이낸스는 6일(현지시간) 웰스파고 추천 종목 가운데 이들 3개 종목은 배당 또한 7%로 높다면서 성장과 안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유망 종목이라고 소개했다.

1. EQT 미드스트림 파트너스

시가총액 48억달러 규모의 중견 에너지 기업으로 미드스트림 부문에서 핵심 사업자 역할을 한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공급하고 저장시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팔라치아 산맥의 펜실베이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오하이주에서 나오는 천연가스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 지역은 북미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 가운데 하나로 프랙킹 산업의 중추이기도 하다. EQM은 프랙킹 산업에서도 주요 업체로 물을 공급하고 폐수를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프랙킹이란 고압의 물을 암반에 분사해 셰일암에 스며들어 있는 셰일가스나 석유를 빼내는 석유추출공법을 말한다. 미 셰일혁명을 가능케한 주역이지만 대규모 환경공해를 불러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오명도 함께 갖고 있다.

EQM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탄탄한 매출과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 순익은 시장 에상을 큰 폭으로 웃돌아 주당순익(EPS)이 1.08달러를 기록했다. 예상치는 95센트였다. 매출은 14% 증가했을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16.25% 늘어난 4억5300만달러에 달했다.

EQM은 또 코로나19 위기로 경영진 보수는 삭감했지만 배당에는 손대지 않았다. 주당 38.75센트를 배당으로 추가 지급하기로 해 배당수익률이 7.43%를 기록하고 있다. 연간 배당은 주당 1.55달러이다.

업계 평균 배당수익률 1.4%를 크게 웃돈다.

올해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마운틴 밸리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도 실적개선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도니다.

웰스파고는 지금 주가보다 17% 높은 27달러를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2.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

말이 필요없는 석유메이저이다. 시총은 930억달러로 세계 최대 석유, 가스 업체 가운데 하나이다. 작년 매출 규모만 2780억달러에 달하고 순익은 예상치 97억달러를 넘어서면서 100억달러를 기록했다.

올 1분기 유가 붕괴에도 불구하고 순익은 작년 1분기 240억달러보다 67% 적은 8억달러를 기록해 선방했다. 다만 2분기에는 주당 37센트 순손실이 예상된다.

그러나 BP는 대표적인 배당주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현재 분기 배당이 주당 63센트, 연율기준으로는 2.52달러로 9.65%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웰스파고는 15% 주가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서 목표주가로 31달러를 제시했다.

3. 센추리 링크

통신서비스 업체로 클라우드 기반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업체이다. 네트워크, 온라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활성화하면서 핵심산업으로 부상했다.

1분기 순익은 전분기 대비로는 12%, 전년동기비로는 8% 증가했고, 주당순익(EPS)은 시장 전망치보다 1센트 높은 37센트를 기록했다.

배당도 5분기 연속 안정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다음 배당은 12일에 지급되며 주당 25센트, 연간 기준으로는 1달러 수준이다. 배당수익률은 9.43%이다.

웰스파고는 센추리 링크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평가했다. 작년에 매우 어려운 자본 배분 결정을 통해 성장 발판을 다졌다고 웰스파고는 지적했다.

웰스파고는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광섬유는 (코로나19에 따른) 뉴노멀에서 핵심적이고 긴요한 '철로'역할을 하고 있음이 명징하게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목표주가는 지금보다 10% 높은 12달러로 제시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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