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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코로나19 치료제로 상한가 친 대웅, 대웅제약 어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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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코로나19 치료제로 상한가 친 대웅, 대웅제약 어떤 회사?

대웅제약과 (주)대웅 자회사로 신규 의약기술 개발 전문 업체인 대웅테라퓨틱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동물 효능시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히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주가는 상한가를 쳤고 대웅그룹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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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그룹 계열사 출자현황. 정점에 지주회사인 대웅이 있다. 사진=대웅제약 사업보고서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웅과 대웅제약 주가는 5일 각각 2만5500원과 14만3000원로 상한가를 쳤다. 각각 29.77%, 30% 올랐다. 이에 따라 시가 총액도 1조 4826억 원, 1조 6569억 원으로 불어났다.시가초액 1조 원을 달성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는 모두 대웅의 자회사다. (주)대웅이 지주회사이고 그 아래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있다.

대웅그룹은 (주) 대웅 등 3개 상장법인과 31개 비상장 법인과 해외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대웅그룹은 대웅이 대웅제약을 통해 해외법인을 지배하고 있다. 국내 계열사는 대웅이 직접 지배한다.
대웅제약의 최대 주주가 대웅으로 지분율은 45.07%이며 대웅재단도 8.62%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도 3월 말 현재 8.19%를 보유하고 있다.

지주회사 대웅은 자본금 291억 원, 자산 3039억 원, 부채 비율 6%다. 자 회사에 대한 용역수익과 투자 회사에서 받는 배당이 주 수익이다.

(주)대웅의 윤재춘 대표이사는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대웅개발, 대웅바이오의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공동대표는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윤재춘 대표이사의 지분은 0.06%이고 최대 출자자인 윤재승의 지분이 11.61%다.

3월 말 현재 대웅제약 임원은 감사 포함 등기임원 4명, 미등기임원 3명 등 7명이며 직원은 1450명이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