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도 현지 매체는 전날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 핸드폰 라인의 현지인 직원 1명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6∼7일 이틀간 양성반응이 나온 직원이 근무한 공간만 빼고 핸드폰 라인을 재가동하고, 8일부터는 전체 운영을 정상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노이다 공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작업공간을 구분해 놓은 상태"라며 "감염자가 일했던 공간만 분리해 가동을 중단할 수있다"고 설명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