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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80선 껑충, 석달 반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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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80선 껑충, 석달 반만에 최고

엿새째 오름세, 외국인 사흘만에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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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5일 2180선으로 상승마감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180선으로 껑충 뛰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43%(30.69포인트) 오른 2181.87에 거래를 마쳤다.

엿새째 오름세다. 지난 2월 20일(2195.5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한주동안 코스피는 2065.08에서 2181.87로 116.79포인트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사흘만에 팔자로 그 규모는 760억 원에 이른다. 개인투자자도 3300억 원을 내다팔았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4199억 원을 순매수했다.

한주로 떼놓고 매매종목(지수관련종목제외)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네이버를 가장 많이 팔았다. 순매도규모는 1058억 원에 이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487억 원, KB금융 452억 원순으로 많이 팔았다.
반면 삼성전자 2423억 원, 셀트리온 1651억 원, 1069억 원순으로 많이 샀다.

기관은 카카오 1962억 원, 삼성중공업 452억 원, 삼성SDI 441억 원순으로 많이 팔았다. 삼성전자 9175억 원, SK하이닉스 4091억 원, 현대차 1619억 원순으로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의 순매도 1위 종목은 삼성전자로 1조1224억 원을 팔았다. SK하이닉스 4266억 원, LG화학 2598억 원순으로 순매도했다. 반면 카카오 2069억 원, 네이버 1011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926억 원순으로 순매수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4006만 주, 거래대금은 12조5833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해 586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249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이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3%(6.94포인트) 오른 749.31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SK가 기관의 매수세에 7.31% 급등했다.

셀트리온은 ‘맞춤형 진단치료제품’ 개발 국책 과제에 최종선정에 3.85% 올랐다. LG화학은 전지와 화학부문의 회복전망에 3.95% 상승했다.

IT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각각 1.65%, 3.08% 올랐다.

반면 NAVER 0.65%, 카카오 1.18%, SK텔레콤 1.54%, POSCO 1.23% 등 약세를 나타냈다.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흥국시장에서 달러약세와 글로벌 자금유입이 나타나며 경제회복 기대감이 증시상승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엿새째 올랐는데, 차익매물들로 앞으로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될 수 있다”며 “매물의 소화과정을 확인하며 가격매력있는 종목군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