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물건 재사용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인식을 제고하고 사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플리마켓에서 얻은 판매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숲 조성 사업 환경보호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롯데월드는 모든 구매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증정하고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직원을 '기증왕'으로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임직원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롯데월드는 '나눔'과 '친환경'이라는 두 가치를 양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