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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전세계 어린이들, '유튜브'만큼 '틱톡'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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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전세계 어린이들, '유튜브'만큼 '틱톡'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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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로고. 사진=로이터
중국이 자랑하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구글 계열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를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이하 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영국, 스페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조사를 벌인 결과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85분 정도로 나타났고 틱톡을 보는 시간은 하푸 평균 80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틱톡은 어린이들의 동영상 공유용 소셜 앱 사용율이 지난해 100% 증가한데 이어 올들어 200% 증가하는게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결과는 어린이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유도하는 모바일 앱 개발업체 쿼스토디오(Qustodio)가 미국, 영국, 스페인 등 3개국의 5세~16세 어린이를 둔 6만개 가구을 대상으로 지난해 2월에서 지난 4월 실시한 조사에서 나왔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연구 결과를 전 세계적인 추세로 일반화할 수는 없으나 어린이들의 최근 모바일 서비스 이용 실태를 들여다볼 수 있는 결과는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 3개국 어린이의 유튜브 시청 시간은 4년전 조사 때보다 두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유튜브의 인기는 경쟁 서비스의 등장에도 식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유튜브를 시청한다고 답한 어린이 응답자는 미국의 경우 69%에 달했고 영국의 경우는 74%, 스페인의 경우는 88%를 각각 차지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