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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샤오미, 중국 OLED 제조업체 즈윈 오토메이션에 200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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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샤오미, 중국 OLED 제조업체 즈윈 오토메이션에 200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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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다렌 즈윈 오토메이션에 1억 4300만 위안을 투자해 1550만 주, 5.63%의 지분을 확보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중국 샤오미가 다렌 즈윈 오토메이션에 1억 4300만 위안(약 246억 원)을 투자해 1550만 주, 5.63%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GSM아레나가 보도했다.

다롄 즈윈 오토메이션은 중국의 대표적인 LCD, OLED, 미니 LED 생산 전문 업체다.

이 투자는 즈윈의 사장인 탄융량씨와의 거래로 이루어졌다. 이 회사는 중국 최대 기업으로서 이미징 패널을 납품하고 있으며 BOE, 화싱(Huaxing), 티엔마(Tianma), 비젼옥스(Visionox) 등의 제조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LCD 패널에 대한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즈윈 기술은 중국 제조사들 사이에서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하이 증권거래소 시장에서도 회사 주가가 급등했다. 중국 내 시장에서 일본과 한국 기업의 독점 구조를 바꾼 주역이기도 하다. 일부 분석가들은 OLED 분야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현재 본딩, 벤딩, 분사, 라미네이션 장비 등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즈윈이 유일하다.

현지 패널에 의존하는 중국 주요 스마트폰 업체 중 하나가 화웨이다. P40 라인업은 화웨이가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국내 시장에서 주로 BOE 패널에 의존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기업이 인기 있는 다른 폰은 커브드 비젼옥스 패널이 장착된 샤오미 미 노트 10과 화싱 스크린이 장착된 미 10 플래그십이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