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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올 수익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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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올 수익성 '청신호'

1분기 매출액, 영업익 3조2866억, 2198억으로 전년동기비 8.8%, 12.9%씩 증가
삼성 갤럭시 노트 20, 애플의 첫 5G 단말기인 아이폰 12 순차적 출시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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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올해 영업이익 전망. 자료=하이투자증권
LG유플러스가 최근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수익의 증가로 올해 수익성에 청신호가 켜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소폭 낮아질 전망이지만 전년 동기에 비하면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됐다.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3조2866억 원, 21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12.9%씩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4G 상용화 이후 영업이익이 84% 상승하며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5G 가입자 비중은 21.4%로 SK 텔레콤 18.7%와 KT 18.6%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역시 지난해보다 5.1% 늘었다.

올해 2분기보다 연간 영업이익에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 높은 이익 성장과 더불어 올해 영업이익 8000억 원 달성이 기대된다”면서 “경영진 성향을 감안하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성장과 수익의 밸런스를 맞추는 경영 전략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승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 통신 3사 중에 LG유플러스가 올해 실적 개선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는 전통적인 IT 성수기이다. 올해 3분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20 가, 4분기에는 애플의 첫 5G 단말기인 아이폰 12(가칭)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 3분기 통신사들의 가입자 수 확대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