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시간) 이코노믹 타임즈에 따르면 마힌드라는 판매전망과 관련해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 정부조달, 몬순기후 등의 긍정적 요인으로 인해 수요가 호조될 것으로 예상했다.
5월 농업기구 부문에서 트랙터 판매량은 2만4341대로 집계됐는데 2020년 4월 트랙터 판매량은 4000대 이상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봉쇄조치 영향을 받았음에도 긍정적인 수치인 것으로 판단된다.
5월 판매량은 내수와 수출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 이중 내수 판매 대수는 2만4017대였으며 5월 판매량은 2019년 동월 대비 2% 상승됐다.
회사는 자동차 판매는 전통적으로 농촌과 도시 부문에서 나왔는데 농촌지역에서는 봉쇄조치 관련 빠른 회복이 예상되지만 도시 부문은 정상화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4월 14일부터 트랙터 판매를 재개했으며 자동차 판매점의 75%가 운영을 시작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