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 의견을 전폭적으로 반영해 인기 트레이너인 ‘레오니’와 ‘로제’를 영입하고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레오니’는 레전드 등급의 선발투수 트레이너로 ‘카엘’과 함께 유저들의 영입 희망 1순위로 꼽힌다. 아울러 아이돌 콘셉트의 전용 코스튬 선정으로 이용자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슈퍼스타 등급 포수 트레이너 ‘로제’도 요리사 콘셉트의 코스튬을 선보인다.
전용 코스튬을 착용하면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 진행 시 고유의 이벤트들이 추가적으로 발생해 트레이너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슈퍼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신규 코스튬 출시와 함께 두 트레이너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또 더욱 강력한 투수 육성이 가능하도록 ‘나만의 선수’ 콘텐츠의 밸런스 조정도 진행한다.
타자보다 투수 육성의 난이도가 높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피홈런 발생 확률’이 낮아진다. 선수 육성 완료 후 대량의 스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시즌 미션 난이도’는 쉽게 조정돼 투수 육성의 메리트를 높여준다.
레전드부터 슈퍼스타, 스타 등급까지 3종의 스킬 에센스가 있으며 슈퍼 스킬 강화 실패 시 슈퍼 스킬 등급과 같은 스킬 에센스 아이템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스킬 에센스는 슈퍼 스킬 강화 성공 시에만 소모된다.
이 밖에도 ‘갤럭시컵 이어하기’, ‘선수 다중 판매’, ‘코어 강화 기능 개선’ 등 다양한 게임 내 편의성이 높아진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