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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예외 없다'…상장기업 2분기 어닝 쇼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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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예외 없다'…상장기업 2분기 어닝 쇼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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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 여파가 본격 반영되는 2분기부터 상장기업의 '어닝 쇼크'가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위 30개 제조업체의 2분기 매출액은 278조433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0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25.02% 감소한 12조6176억 원으로 예상됐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6조3418억 원으로 전망됐다.
매출액도 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 부문은 비대면(언택트) 관련 효과로 선전하지만, 스마트폰과 가전부문은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실적 악화가 확실시된다는 분석이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830억 원으로 41.3%나 급감할 것으로 추산됐다.

자동차업종도 현대차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3575억 원으로 71.1% 급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아차와 현대모비스 영업이익은 1515억 원, 1조5358억 원으로 각각 71.6%, 63.2% 줄어들 전망이다.

정유업종의 경우,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3784억 원의 영업 손실이 예상됐고 S-Oil은 적자지속, 롯데케미칼은 영업이익이 57.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LG화학(4.2%), SK하이닉스(140.9%), CJ제일제당(35.7%), 삼성물산(4%) 등은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