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 다우지수 덜커덩, 미국산 대두 수입전격 중단 …미-중 무역합의 파기, 코스피 코스닥 비상

공유
1

[뉴욕증시] 다우지수 덜커덩, 미국산 대두 수입전격 중단 …미-중 무역합의 파기, 코스피 코스닥 비상

center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실시간 시세표= 뉴욕증시 나스닥 거래소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증시에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중단은 미중 무역합의 파기의 신호탄으로 코스피 코스닥 환율에도 비상이다.

2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이시각 현재 0.31% 오른 상태이다

미국 뉴욕증시 실시간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44M 31S
NASDAQ Composite 9552.03 +62.16 0.66%
Nasdaq-100 Index 9591.07 +35.55 0.37%
DOW INDUSTRIALS 25462.07 +78.96 0.31%
S&P 500 3056.71 +12.40 0.41%
RUSSELL 2000 1415.3334 +21.2981 1.53%
S&P MIDCAP 1790.09 +26.14 1.48%
NYSE COMPOSITE 11909.3055 +106.3605 0.90%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법제화 강행을 계기로 촉발돤 미-중 갈등을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이 대두 등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증시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블룸버그는 이날 "중국 정부 관리들이 자국의 최대 곡물 회사인 중량(中糧)그룹(COFCO)과 중국비축양곡관리공사(Sinograin) 등 주요 국영 회사에 대두를 포함한 일부 농산물 구매를 중지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중국 바이어들이 미국산 돼지고기 주문도 취소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미국 농산물 구매 확대는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의 핵심 사안이다.

이 보도 대로라면 미중의 1단계 무역 합의가 결국 파기 수순으로 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블룸버그는 중국의 수입중단은 어렵게 성사된 1단계 무역 합의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음을 보여주는 놀라운 징후"라고 평가했다.

중국의 수임금지 조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법제화 시작을 이유로 홍콩의 특별 지위 박탈 절차를 시작하라고 행정부에 지시한 직후에 나온 것으로 중국 이 정부 차원에서 '반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 1월 미국과 맺은 무역 협상 1단계 합의문에서 2년 동안 320억달러어치 미국산 농산물을 추가 수입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미국 중서부 농업지대 '팜 벨트'의 표심을 의식해 농산물 수출 증대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미국 정부는 홍콩에 소유한 대형 부동산을 매물로 내놓았다. 중국 정부가 최근 홍콩 내 반(反)정부 활동을 감시·처벌하는 내용의 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키자 미국이 홍콩에 대한 특혜 대우를 거둬들이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이 매각이 미국 자본의 탈 홍콩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매각을 추진중인 홍콩 영사관 직원 숙소는 건축 면적 4400㎡에 이르는 이 숙소 건물은 3층짜리 아파트 여섯 동으로 이뤄져 있다. 이 토지는 미국 정부가 1948년 매입했다. 이 건물이 있는 홍콩섬 남쪽 서우천산(壽臣山) 지역은 세계 최대 부자인 리자청 등 부호들의 주택이 몰려 있는 곳이다.

미국 국무부 측은 매각 건에 대해 "사업상의 결정"이라고 만 말했다.

미국에서는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에 대한 시위가 뉴욕시에서도 일부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다. 쿠오모 주지사와 더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시에 대한 야간 통행 금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53포인트(0.07%) 하락한 25,383.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58포인트(0.48%) 오른 3,044.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0.88포인트(1.29%) 상승한 9,489.87에 장을 마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