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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특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창업팀 모집 "아마존·MS 등 AI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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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특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창업팀 모집 "아마존·MS 등 AI기술 전수"

교육, 보육, 네트워킹, 사업화 등 4개 분야 프로그램 제공...최대 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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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강남 팁스타운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벤처투자의 일자리 창출효과 브리핑을 하고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을 위해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인재육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참여할 창업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사관학교는 중기부가 10여년 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기존의 창업교육·보육 프로그램과 달리 글로벌화와 AI 전문교육으로 특화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기존 국내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경영·세무 등 기본 경영 소양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글로벌 기업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제 사업화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한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의 지원 프로그램은 ▲교육 ▲보육 ▲네트워킹 ▲사업화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사업화 역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교육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세계 AI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들인 ▲NVIDIA(딥러닝) ▲MS(빅데이터) ▲아마존(자율주행) ▲인텔(드론, 소셜데이터)이 참여한다. 국내 카이스트도 교육기관에 합류한다.

특히,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업이 제시하는 AI 프로젝트를 수행해 볼 수 있도록 캐글(Kaggle, 예측모델)을 활용한 프로젝트 교육도 병행된다.

보육은 창업팀의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시장으로 조기 진출 할 수 있는 감각과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팀 멘토링, AC(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VC)과 같은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창업팀에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장이 없는 창업팀에겐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안에 사업장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기본 AI 역량은 갖추었지만 사업화에 어려움이 있거나, 기존 사업 아이템에 AI를 접목하고자 하는 창업팀 등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창업팀은 이달 25일 오후 4시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