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임대매장의 매출을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할인쿠폰 증정 제도를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인 쿠폰은 원래 이마트에서 8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지급하던 5000원 할인권이다. 쿠폰 사용기한은 이달 15일까지다. 전체 물량(총 40만 장)이 소진될 때까지 1인당 하루 1매 한정으로 배포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이 임대매장 점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